새로운 지평으로의 초대

지난 한 달간, 지평은 새로운 기획에 따른 한 달의 주기를 마쳤습니다. 무엇이 새로울까요? 새로운 동료 필진이 세 명 추가되었습니다. 각 필진은 섹션별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여 그 결과를 공유할 것입니다. 섹션-기획 체제가 시작되었습니다. 기존의 정기기획을 “셋잇단음”으로 축소시키고, 섹션을 독립적으로 두어 주제별 연구가 주기적으로 공유되게 했습니다. 새롭게 개편된, 2년차의 지평. 새로운 일 년도 잘 부탁드립니다. 개편 세부 사항: 신규 필진 신규 필진이 추가되었습니다. 각 필진의 상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: 하니(인삿말) ⎯ “일상적인 것의 재발견”과 함께합니다. 초하(인삿말) ⎯

지평, 이사하다!

그렇게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, 이사를 참 많이 다녔습니다, 그래서인지 이사라는 사건에 대해(정확히는 이사-사례들에 대한 것이겠죠) 양면적인 감정을 갖는 전형이 나름 확립되어 있습니다. 이사는 고달픕니다. 정든 가구의 배치를 뒤로 한 채, 때로는 어울리지 않을 가구를 버려야 합니다. 옮기는 과정에서 책이나 식기가 손상되기도 하죠. 새로운 집에 가구를 배치하는 것, 또 이를 위해 고민하는 것 전부가 고된 일입니다. 동시에 이사는 즐겁습니다. 재정난으로 살림을 줄이는 것이 아닌 한 이사는 새로운 곳에서의 새출발이라는 신선함을 주기 때문입니다. 더 큰 집, 내가